테슬라 크래시 랩( Crash Lab) 엔지니어들이 사이버트럭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으로부터 5성급 안전 등급을 획득한 비결을 공개했다. 최대 안전성을 위해 설계된 사이버트럭은 NHTSA가 테스트한 모든 픽업트럭 중 전체 부상 가능성이 가장 낮고 전복 가능성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된 내용은 테슬라의 혁신적인 안전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데, 첨단 구조 엔지니어링부터 최신 충돌 방지 시스템까지 포함한다. 사이버트럭의 독특한 디자인은 시각적으로 차별화될 뿐만 아니라 충돌 시 탑승자를 보호하는 능력도 향상시킨다.
테슬라의 크래시 랩은 이러한 결과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형 단일 주조물을 사용함으로써 사이버트럭의 구조는 취약점을 최소화하고 충돌 저항성을 강화했다. 엔지니어들은 충격력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면서 캐빈 무결성을 유지하는 디자인 개발에 집중했다.
또한 사이버트럭의 배터리 팩 배치로 인한 낮은 무게중심은 전통적인 픽업트럭에서 흔한 위험인 전복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기능은 급격한 조작이나 충돌 시 더 나은 안정성을 보장하여 탑승자를 더욱 보호한다.
이러한 안전 혁신으로 사이버트럭은 디자인과 성능에서 고정관념을 깨는 것뿐만 아니라 픽업트럭 안전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테슬라는 혁신과 함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자동차 엔지니어링의 경계를 계속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