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바우마 2025 전시회서 건설 산업용 친환경 수송 솔루션 선보여

볼보트럭이 바우마 2025 전시회에 참가해 건설 산업의 탈탄소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볼보는 현재와 미래의 지속 가능한 운송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바우마 전시회에서 볼보는 배터리 전기 파워트레인, 수소 연료전지, 바이오가스와 같은 재생 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트럭을 전시한다. 이러한 기술들은 2040년까지 넷제로 배출을 달성하기 위한 회사의 3중 전략을 구성하며, 건설 산업이 현재와 미래에 더 지속 가능한 운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볼보는 유럽에서 51%, 북미에서 40%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배터리 전기 트럭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전 세계적으로 4,900대 이상의 전기 트럭을 납품했으며, 많은 수가 건설 산업 고객들에게 납품됐다. 볼보는 이미 2019년부터 전기 트럭의 양산을 시작했으며,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운송 트럭, 시멘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 덤프 트럭, 크레인, 후크 리프트 등 건설 운송 내 전체 흐름의 탈탄소화를 가능케 한다. 바우마에서 볼보는 자사 부스와 고객 부스 모두에 트럭을 전시할 예정이다.

“우리가 건설 산업을 위한 가장 광범위한 전기 트럭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 건설업자는 오늘날 볼보에서 거의 모든 트럭을 전기차로 구매할 수 있으며, 뛰어난 생산성과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고 볼보트럭의 사장인 로저 알름은 말했다. “전기 운송은 배기가스 제로와 소음 감소라는 점에서 건설 부문에 매우 적합하다. 이는 건설 현장 근처에 사는 사람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물론 기후에도 좋다.”

전기 파워트레인 외에도 볼보는 바이오가스와 HVO(수소처리 식물성 기름)와 같은 재생 연료로 운행할 수 있는 트럭 제품군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볼보의 모든 트럭은 HVO와 바이오디젤 B100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바우마에서 볼보는 제로 배출 트럭과 제로 배출 건설 기계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통해 건설 현장의 완전한 화석 연료 없는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볼보의 바우마 실물 전시 라인업은 2대의 트럭으로 구성된다: 볼보 FH 일렉트릭 6×2 후크 리프트와 볼보 FMX 일렉트릭 6×4 3방향 덤프 트럭이다. 방문객들은 볼보 부스를 C6 홀에서 찾을 수 있다. 볼보의 기자회견은 4월 8일 오전 10시(중앙유럽 표준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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